"이걸 이제 알았다니.." 누런 흰 옷, 세탁기 없이 새 하얗게 만드는 방법

흰색옷은 색깔이 쉽게 변해버리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이를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 TV조선 '살림9단 만물상'에서 40년째 세탁을 전문으로 했던 전문가의 흰옷에 누렇게 변해버린 옷을 다시 깨끗하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우선 황변된 흰옷 세탁을 할 때 물온도를 60~7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1. 과탄산 나트륨 1.5컵을 물에 풀어준 뒤 세탁한다

 

과탄산나트륨은 50℃ 이상의 물과 만나게 되면 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산소를 이용해 얼룩을 산화시켜 세탁합니다. 이를 산화표백제라고 흔히들 부르고 있습니다.

 

2. 과탄산나트륨에 세탁 후 깨끗한 물에 헹궈준다

 

3. 과산화수소를 넣은 뒤 다시 빨아준다.

과산화수소에서도 산소가 발생하며, 산소가 얼룩을 산화시키면서 표백작용을 하게 됩니다. 

 

 

4. 찬물로 헹궈주면 완료!

 

위 순서대로 하시면 누렇던 옷이 다시 새 하얀색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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