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범죄 많이 일어나는 "이 곳" (+꼭 알아두세요)

몰카 범죄가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면서 언제 어디서 피해를 입을지 모르는 세상이 왔습니다. 오늘은 몰카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순위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있었던 불법촬영 판결 261건을 기준으로 나온 자료입니다.

 

 

8위 

탈의실 3건

 

7위

식당 3건

 

6위

학원·학교 5건

 

5위

일반 거리 15건

 

4위

화장실 24건

 

3위

주거지 44건

 

2위

모델·호텔 48건

 

1위

지하철·버스 79건

 

1위는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안에서 일어났고, 2위는 숙박업소, 그리고 3위가 주거지로 나왔습니다.

 

여기서 주거지가 3위나 된다는게 다소 충격적인데요. 집에서 반대편 아파트 베란다로 보이는 여성의 모습을 불법 촬영을 한 혐의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영상을 찍힌 피해자는 얼굴을 식별하기가 쉽지 않아 실제로 범죄에 적발된다 해도 신분을 파악못하면 몰카를 찍힌 사람은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몰카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장소를 참고하셔서 피해 당하지 않게 주변에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