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 "선거 참관만 해도 10만원 드립니다"

20대 대통령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대통령선거에 참관만 해도 1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개표참관인 공모란?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와 개표를 위해 참관하는 것만으로 10만원을 주는 제도로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때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개표참관인이 되면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 및 감시, 또는 촬영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깁니다. 또한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했을 때 시정 요구도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본인인증 후 본인 지역에 맞춰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본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하여 서면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선정방법

각 시군구 선거관리 위원회별로 선정인원 수의 5배수 이내에서 3월 1일까지 추첨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신청시기

2월 8일 ~ 2월 12일 18시까지 모집하여 인원이 충당될경우 조기마감됩니다.

 

지급금액

공고문에는 지금액이 5만원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받는 금액은 10만원이 됩니다. 선거가 오후 6시에 끝나고 6시 이후 개표가 시작되면서 보통 12시가 넘어가게 되며, 12시가 넘으면 5만원을 추가되기 때문에 총 10만원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