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즐겨 쓰던 모자가 탈색이 되거나 변색이 되어서 그냥 버렸던 경험이 한 두번은 다 있으실 텐데요.
이런 모자들을 집에서 손쉽게 새모자처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염색 전 세탁해주기
모자를 염색하기 전에 모자를 아래의 사진처럼 가볍게 주물러서 세탁해 주시면 됩니다.
2. 모자 틀 잡기
모자를 세탁하고 나면 모자가 쭈글쭈글해지기 때문에 모자에 탱탱볼을 씌워서 다리미질을 해줍니다.
3. 물 빠진 모자 톤 올려주기
미네랄 오일(없으면 베이비오일) 을 분무기에 약간만 넣어주고 에탄올을 많이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 모자에 골고루 뿌려준 다음 드라이로 잘 말려주기만 해도 물빠진 모자의 톤이 한 층 더 밝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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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색이 변하는 부분이 대부분 이마쪽 땀이 잘 흐르는 부위가 잘 변색이 되는데 이 부분에 <모자 땀 흡수 테이프>를 붙여줍니다.
이것을 모자의 안쪽 부분에 이마쪽에 붙여주기만 해도 모자의 색이 변색되는 것을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습니다.
4. 탈색된 모자 염색하기
모자를 염색하기 전에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대략적으로 염색이 되지 않을 부분에는 붙여준 뒤 핑고 스프레이를 준비합니다.
구두, 지갑, 핸드백, 유리, 플라스틱 등에 쓸 수 있는 스프레이 형식이고 약 만원대 가격으로 인터넷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 핑거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15cm정도 띄운 뒤에 뿌려줍니다. 이때 한꺼번에 많이 뿌리지 말고 적당량 반복적으로 뿌려줘야 합니다.
2. 한 번 전체적으로 뿌리고 난 후에는 드라이기로 말려줍니다.
3. 그리고 다시 한 번 스프레이로 뿌려줍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뿌리게 되면 두꺼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얇게 뿌려준다는 생각으로 뿌려주세요.
4. 그리고 또 한 번 드라이로 말려주시면 됩니다.
이때는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신 후에 작업을 하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줍니다.
5. 마카를 이용한 작업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곳에는 세심하게 염색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디테일하게 염색을 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이소와 같은 곳에 가면 모나미에서 나온 패브릭 마카가 있는데 이것을 사셔서 염색해 주시면 됩니다.
절대 매직을 이용해서는 안되고 패브릭 마카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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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에서도 새모자처럼 셀프 염색이 가능합니다.
비싸게 주고 산 모자나 애지중지하는 모자가 있다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새것처럼 더 오래 쓰고 다니는 셀프 염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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