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안될때 이거 한잔 마셔보세요" 소화제가 필요없습니다. 매실청 실패하지 않는 방법

6월이 되면 제철과일인 매실로 청을 많이 담그곤 합니다.

 

음식 할 때, 소화 안될 때,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매실청은 꼭 필요한 음식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오늘은 한의사 유튜버 김소형 님이 알려주는 매실청 담그는 방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실청의 부패방지, 건강한 설탕, 맛의 비법까지 있으니, 꼭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실청 담는 방법

 

1. 매실은 꼭지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행주를 이용하여 잔털까지 제거되도록 한 후 깨끗하게 세척하여 완전히 말려줍니다.

출처 - 유튜브 김소형 채널H

2. 완전히 마른 매실에 포크를 이용하여 구멍을 내줍니다. 

 

3. 매실에 백설탕 대신 비정제 원당을 넣어줍니다. (매실10 : 원당7 비율 - GI지수가 낮은 설탕)

 

4. 매실을 비정제 설탕에 박박 비벼서 잘 버무린 후 1일간 실온에 놔줍니다. 

 

5. 깻잎 200g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없애준 뒤 매실과 버무려줍니다. (부패방지, 맛이 깊어짐)

 

6. 소독된 밀폐용기에 매실청을 80% 담아주고 무명천이나 한지를 이용해 입구를 막아줍니다. 

 

뚜껑을 꽉 닫아놓으면 매실청에서 알코올이 생기므로 천을 이용하여 벌레가 들어가는 것을 막고 뚜껑을 걸쳐주면 좋습니다. 

 

또한 1년의 숙성과정을 거치면 독성인 아미그달린이 모두 분해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1년간 숙성 뒤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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