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50만원" 앞으로 강아지 산책시킬 때 꼭 알고 계세요!

반려견 관련된 인명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나면서 정부는 반려견 외출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반려견 산책시에 해당 사실을 모른다면 최대 5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할 경우 목줄이나 가슴줄을 필수로 해야하고, 길이는 2미터 이내로 제한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 과태료는 아래와 같이 부과됩니다.

 

1차 위반 : 과태료 20만원

2차 위반 : 과태료 30만원

3차 위반 : 과태료 50만원

 

* 꼭 알아두세요! 

 

- 3개월 미만인 반려견의 경우 직접 안아서 외출할 경우엔 제외됨

- 2미터 길이 제한은 대형견과 소형견 구분하지 않고 모든 견종에 해당됨

- 단, 2미터 이상의 줄을 사용해도 반려견과 사람 간의 연결된 줄의 길이를 2미터 이내로 유지할 경우엔 안전조치 규정 준수로 인정됨

 

 

추가로 공용공간에서의 안전조치 규정이 있는데 다중주택이나, 다가구, 공동주택의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묵줄의 목덜미, 가슴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는 등 반려견이 이동할 때 위협적인 행동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행일은 2022년 2월 11일부터이니 반드시 참고하셔서 과태료를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